어제 16일 올들어 젤 추운날이었죠. 어쩌나 걱정했는데 추위에도 너무 열심히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. 속비닐넣어 꼼꼼히 포장해주시고, 무거운 책들도 잘 챙겨주시고, 냉장고 분해는 물론 정수기 연수기 비데 전등까지 척척 분해해 주셨어요. 새집 씽크대가 너무 지저분했는데 깨끗하게 닦아주셨고 그릇정리를 예술적으로 해주셔서 편하게 잘 쓰고 있어요. 20년된 장롱도 잘 맞춰주시고 좋은 동선으로 신경써서 배치해 주셔서 감동이었어요. 딸방 책장은 책순서가 그대로라고 신기해하더군요. 잔짐이 많아 늦은시간까지 수고하시면서도 힘든내색도 없이 정말 잘 해주셨어요. 팀웍이 최고였어요 짝짝! 감사합니다. 모두들 건강하시고 승승장구하세요~^^ 적극 추천합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