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이사했어요.
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좀 걱정되긴 했는데 기우였네요..
아침 일찍부터 오셔서 재미있는 농담으로 시작해서 꼼꼼한 준비과정과 깔끔한 마무리 작업까지. .
식구들도 모두 좋아하셨네요. .
중간에 커다란 책장과 쇼파 위치른 바꿔다라 부탁드렸는데 짜증도 안내시고 흔쾌히 옮겨주셔 감동감동~
벽걸이 티브이. .시계..전신거울등 못 질 필요한 곳은 뚝딱뚝딱 다 걸어주셔서 남편이 퇴근 후 할일이 없었네요. .
다시 한번 감사드려요
저희는 이제 이사갈 계획은 없지만 주변에 소개 많이 시켜드릴께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