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월2일
용인에서 수안보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했습니다.
정확하게 오전 8시가 되자 딩동! 벨이 울리고
좌악 쫙~~~ 티이프 붙이는 소리와 함께
신속한 동작과 현란한 작업이 시작 되었습니다.
내심 전원주택은 아파트와 달라서 짐 나르는데 힘들지 않을까 걱정도 했었지만
어찌나 즐겁게 일을 하시는지 정말 감사했습니다.
네~~ 고객님 못은 어디다 박아 드릴까요?
네~~ 고객님. 그소리가 얼마나 정겨운지 몰랐습니다.
깔끔한 덧신에 휙힉 힘차게 움직이시는 모습에 남편과 저는 감탄만했어요.
키가 작으시지만 자부지신 팀장님.
성함을 꼭 올려 드리고 싶었는데 이사하느라 정신없어 받은 명함을 못찾겠네요.
참 감사했음니다.